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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0일 오늘의 말씀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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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엄마 보고 와서 콩국수 한 그릇 말아 먹고... 잠시 휴식 중... 중간고사가 끝나서 오늘부터 공부 다시 시작! 엄마를 보러 가는 길... 누군가의 말을 듣고 가는데, 사람은 받지 못한 것을 주지 못한다고 한다. 나는 엄마에게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다. 내가 엄마에게 사랑을 보답하는 것은 엄마에게서 받은 덕분이다. 엄마는 나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준 것 같다. 많은 사랑을 주었고, 많은 재능을 주었고,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도 가르쳐 주었다.이 모든 것에 감사한다. 오늘은 엄마가 간간히 눈을 많이 뜨고 날 많이 봐줘서 기분이 좋다 ^______________^
2025.04.29 -
아픔
잠을 잘못 잤는지 며칠째 오늘쪽 목부터 어깨까지 뻐근하다. 엄마도 며칠째 상태가 안 좋아 보여서 마음이 무겁다. 나는 말을 할 수 있고 움직일 수가 있으니이렇게 불편감을 말할 수 있지만, 엄마는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호흡기 때문에 그 어떤 말도 할 수가 없다. 얼마나 불편할까?그런데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 밖에... 손을 잡아주고, 머리를 쓸어준다. 몸에서 열이 나면 열이 내리도록 기도를 한다. 내가 면회를 끝내고 나올 때까지 얼굴 표정이 온화한데, 손을 떼면 엄마는 아주 미세하게 얼굴을 찡그린다. 마음이 무겁다.
2025.04.29 -
주 내 아버지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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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게 하는 힘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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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9일 오늘의 말씀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