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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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명언
"본인의 삶을 지탱하는 것"이라는 질문에 하정우 씨가 답을 한다.기도할 수 있는데 뭐가 문제인가?기도가 답이다.요즘 기도에 대한 말이 많이 들린다.기도를 시작했다.나의 무릎을 꿇는다.그리고 간구한다.
2025.02.03 -
친구
오늘 친구에게 와서 엄마를 봐줄 수 있는지 물었다. 친구는 25년 차 물리치료사이다. 지난번 세브란스에 갔을 때 엄마의 다리가 구부러져 있다는 것을 처음 인지했다. 당연히 다리가 펴져있을 줄 알았는데... 1년 넘게 가면서 그렇게 되어가는 것을 못 봤다. 알지 못해서 생긴 불상사였다. 친구는 엄마의 다리를 보고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구축과 강직이 왔다고 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고, 친구는 나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직접 보여주었다. 관절을 중심으로 운동을 시켜주는 동작들을 보여주었고, 나도 따라 해 보았다. 오늘 오전에 내가 가했던 힘이 너무 셌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친구가 주는 힘의 강도는 나보다 더 셌다. 그래서 내가 주는 정도의 강도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많이 ..
2025.02.02 -
맹자의 인생조언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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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 문단열 씨의 철학
끝이 아니다거래가 아니다연결이 아니다이제껏 들었던 결혼의 철학 중 이해가 가장 잘 되는 합리적 설명인 것 같다. 이 분의 말에 동의가 된다.
2025.02.02 -
2025년 2월 2일 오늘의 말씀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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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어제 엄마와 세브란스를 가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엄마의 다리가 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찾아보니 종아리와 대퇴부의 근육의 수축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한다. 오늘부터 엄마의 다리를 잡고 기도했다. 매일 가도 베개가 다리 사이에 끼어 있어서 그런 것인 줄 알았는데... 어제 세브란스에 다녀오면서 엄마의 상태를 잘 알 수 있었다.어제 아는 분이 박한수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라고 권해주셨다. 금요철야예배에 대한 갈급함을 하나님께서 아신 거겠지. 성경을 있는 그대로 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좋았다. 그리고 내게 기도를 더 많이 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 같기도 했다.오늘부터 다시 기도를 시작해야겠다.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