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2025. 2. 1. 12:27카테고리 없음

어제 엄마와 세브란스를 가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엄마의 다리가 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찾아보니 종아리와 대퇴부의 근육의 수축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한다. 오늘부터 엄마의 다리를 잡고 기도했다.
매일 가도 베개가 다리 사이에 끼어 있어서 그런 것인 줄 알았는데... 어제 세브란스에 다녀오면서 엄마의 상태를 잘 알 수 있었다.

어제 아는 분이 박한수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라고 권해주셨다. 금요철야예배에 대한 갈급함을 하나님께서 아신 거겠지. 성경을 있는 그대로 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좋았다. 그리고 내게 기도를 더 많이 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 같기도 했다.

오늘부터 다시 기도를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