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2024. 12. 8. 13:22ㆍ카테고리 없음
자신의 힘으로 이루지 않은 것이다.
그것이 이번 계엄령 해프닝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아닐까?
결국 대통령이 되는 것도, 대통령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도,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어서 스스로 식물 대통령이 되었다.
정당에 정권을 이양해버린... 이 어이없는 사태...
이 얼마나 코미디인가?
===============================
민법 강의를 듣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문제가 있었다.
커리큘럼의 문제였다.
앞뒤의 맥락이 연결되는 것이 있고,
왜 그것이 나오게 되었는지...
그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데,
그런 연결적 설명 없이 계속 일방향으로 나아간다.
그것이 이해를 어렵게 한다는 사실이 문득 깨달아졌다.